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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야기 한 admission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가서 잘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arvard, MIT, Princeton과 같은 명문에 입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가서 적응을 못하면 소용 없다고 생각합니다오히려 학문적으로 성과를 내는 교수님들 보면, Top3가 아니라 각자의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교수님들의 집중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아서 성공한 케이스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좋은학교에서 잘하면 더 좋겠지요)

 

 가서 잘 하기 위해서는 입학보다는 내공을 쌓는 것이 중요하며유학시 케어를 잘 받으면서 본인에게 최적의 교육을 받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위에 admission을 위한 조건에 비해 공부를 위한 조금더 구체적인 사항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영어/토론/참여

 기본적으로 미국에 유학을 간다고 했을때적극적인 자세가 부족한 학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일단 영어가 후달려서(?)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되레 겁을 먹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많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그룹을 짜서 공부를 하게 되는데이때 서로 의견을 많이 내면서 사고를 증진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혼자 알고 있는 것들을 쓰기 보다는 peer review를 통해서 갈고 닦는 과정이 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한편영어를 잘 하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이는 단순히 의사소통의 문제도 있긴 하지만차후에 job market 나갈때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미국에서 매우 성공하신 김응한 교수님과 Ann Arbor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 교수님께서 언급하신 (많은내용 중 하나가 영어로서 의사소통 능력이라며한국 학생들이 많이 피해를 보는 부분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얼마나 유창하게 발표를 하고 사람들과 편하게 의사소통을 하며 지낼 수 있는지 job talk에 가서 평가를 받게 되는데영어를 못하거나 말을 잘 못하면 아무래도 동료로서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불리하다고 합니다물론굉장히 quantitative/theoretical한 연구를 하면 이를 조금 피해갈 수 있긴 하고워낙 연구를 잘하면 극복할 수 있겠지요.

 

2. 수업/논문/세미나

 앞서서도 언급했지만 어느정도의 대학원 공부를 미리 해 오는것이 좋습니다경제학 (경영학의 경우가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만박사과정의 경우 학부에서 배우는 것과는 차이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일단 복잡한 논문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물론양도 무지 많기 때문이지요대학원에서 주최하는 세미나특히 양질의 세미나가 있다면 잘 몰라도 가서 들으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물론 너무 모르면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으니어느정도 논문을 미리 읽고 가는게 좋은 것 같은데요이건 참 아직도 제게 어려운 것 같네요 (반성중입니다).

 대학원에 맨땅에 헤딩하는 식은 매우 위험한 것 같습니다일단 대학원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뒷쳐지기도 쉽고그러다보면 자신감 상실부터 교수들 눈에도 안띄니 참 난감해지는 것 같습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성적에 매달리는 공부보다는 깊이 생각하는 공부를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듣고 A+를 받아도 남는게 없는 수업이 있고힘들고 고생하고 성적이 안좋아도 배우는게 많은 수업이 있습니다유학을 잘 가기 위해서는 전자가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후자를 선택하라고 하고 싶습니다포장’ 잘 되어있으면 어차피 가서도 고생하니까 내실을 든든히 채우고 그 이후에 포장을 걱정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저는 학부 3학년때부터 어렵다는 과목을 골라서 들었는데 정말로 성적은 떨어졌지만 참 배운게 많았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도 제 사고를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느낍니다하지만 유학에 있어서는 참 쓴맛도 많이 보았는데요결과적으로는 운 좋게도 (장학금 빨로좋은 학교와서 공부하고 있고닫힌 문 열고 들어왔는데도 잘하지는 못하지만 살아남을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학을 가겠다는 학생들이 한국 대학원(석사)과정에 들어와서 미시가 어렵다고 거시와 계량만 먼저 듣고 미시를 이후에 듣는 경우를 종종보곤 합니다이는 매우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물론 결과적으로는 수강을 했으니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경제학적 사고를 잡고 개념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미시에서 배우는 내용이 베이스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시를 전공하지는 않더라도 거시보다는 미시나 계량을 먼저 듣게 도움이 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경제학적 사고/리서치

 박사라면 연구라고 생각합니다고민도 하고 생각도 하고 많이 읽어보는게 중요한데요유학준비를 하면서 이러한 사고스스로에 대한 훈련을 많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왜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행동할까왜 경제는 이런식으로 움직이고 이런 정책을 펴는 것일까깊게 분석을 해 보는것도 좋지만 기본적인 의문을 품고 간단하게라도 스스로 생각해보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이를 연장해서 작은 논문이라도 써 보면 좋겠지요. Term paper석사를 하는 분들은 석사 논문을 한달만에 대강 써서 내기 보다는스스로 생각을 많이하고 이유를 찾아서 고민해보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니 시간을 어느정도는 투자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이게 힘들다면교수님의 연구조교라도 되어서 교수님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방법을 쓰는지 가까이서 보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4. 대학원?

 학부때부터 대학원 수업을 듣고 수학한다면 굳이 석사를 거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다만조금 늦게 준비를 한 분들의 경우에 석사를 거쳐서 가는것도 매우 긍정적으로 고려하라고 권합니다대학원은 SKY 대학원이나, Duke를 포함한 일부 경제학 석사과정을 제외하면 유럽쪽 석사를 권하고 싶습니다많은 훌륭한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물론이 외에도 quantitative한 스킬이 약간 부족하다고 하는 경우에는 미국의 유명 대학의 통계학이나 유사 석사프로그램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이는 어드미션에도 물론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대가들의 수업을 듣고 그들의 intuition을 배우며 보다 많은 RA기회를 통해서 연구자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대학원 수업의 exposure는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일례로 제가 있는 곳에서 대학원 수업을 하나도 듣지 않았던 학생들의 경우가 희박할 뿐더라 하나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꽤나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이상적인 유학 준비과정을 보면, 3학년때까지 기본적인 경제학/수학/통계 과목을 들어놓는게 좋습니다여기에는 위에서 언급했던 학부과목 대부분이 포함됩니다, microeconomics, macroeconomics, econometrics, calculus 1,2, linear algebra 1,2, analysis 1,2, probability theory, mathematical statistics정도가 되겠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경제학 교수님들과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해서 4학년 시작할 즈음에는 학부 RA로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아울러 3학년정도때부터는 회사나 연구소 인턴을 통해서직접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지는 않더라도 회사/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실질적인 경험을 해 보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회가 있는 경우에 교환학생을 통해서나 국내에 간혹(?) 오시는 외국의 인지도가 있는 교수님의 수업을 듣거나 다른 방법으로 추천서를 받기 위한 노력을 하는게 분명히 좋은 것 같습니다.

 지원하는 학기 (보통 4학년2학기즈음에는 학기 시작할때부터 교수님들께 지원사실을 알리고 추천서 언급을 하는게 좋습니다또한, 10월에서 늦어도 11월중순까지는 대략적인 SOP와 지원학교를 정하고 교수님들께 최종상담 및 부탁을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일부 학교들이 11월에 마감하기도 하니까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또한교수님들께 부탁드릴때자신의 약력, CV, SOP, 성적표(해당 교수님 수업에 하이라이트), 지원 동기등을 첨부해서 파일로 엮어서 저는 다 드렸습니다그걸 자세히 보시는 교수님도 계시고안보시는 분들도 많지만그래도 참고하실 교수님도 계시고 일종의 성의의 표시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CV(Resume)에 대해서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가장 좋은 방법은 한 3학년때부터 스스로 한번씩 써 보는 것입니다포맷은 일반적으로 해당분야 Ph.D Candidate들이 쓴 양식을 따라서 쓰면 되는 듯 합니다기본적으로 학력과 관련된 사항이 먼저오고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뒤에 배치합니다너무 짜잘한 내용들은 과감히 없애고 중요한 경력을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CV SOP나 미리미리 써 보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이자신이 어느 분야가 부족하고어떠한 경험을 더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필자는 3학년 첫학기때 지구촌 생활 문화와 국제 매너라는 수업에서 숙제로 Resume 작성하는 것이 있었는데그때부터 유학에 대한 생각이 있어서한글 Resume, 영문 Resume/CV, 미국 모 대학 Application form을 받아서 칸들을 채우고 SOP를 써서 내서 교수님께 칭찬받았던 기억이 있네요그때 썼던 것들이 차후에 인생을 계획하는데 있어서 매우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학 학교 결정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몇가지 있는데최근 졸업생들의 졸업 현황과 연구 분야의 유연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물론 본인이 확고하게 어떤 분야를 공부해야겠다싶은 마음이 들면 연구 분야의 유연함보다는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의 교수진이 좋은지 볼 필요가 있겠지요졸업생들의 현황이 바로 얼마나 교수들이 학생들을 케어해주는지 나타내는 가장 좋은 척도라고 생각합니다명성이 좋아도 졸업생 output이 좋지 않은 학교들이 있는데한번쯤은 꼭 고려해볼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중요한 사항은 funding 여부입니다개인적으로는 외부 장학금이 있지 않는 이상 자기 돈 내가면서 박사를 하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물론 1~2년 후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괜찮지만여유가 없는 분들은 무리해서 엄청난 등록금과 생활비를 내 가면서 좋은 학교에 갈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장학금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처음부터 학교측 입장에서 덜 매력적인 학생이라는 것이고 그만큼 초반부터 관심을 덜 받고 관리도 또한 다른 학생들에비해서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도 언급하였지만 장학금/생활비가 중요하다면 관심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다른 유사과정에 지원하는 것도 꼭 고려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요즘에는 일부 경영대학원(Business School)안에 경제학 박사과정을 설립한 곳이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은 모두 tuition/stipend를 지원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또한 public economics와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public policy school에 지원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Public policy소속의 박사과정도 대부분 전문 대학원으로써 금전적 지원을 모두 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이 경우 전공 선택이 제한적인 문제가 있다는 점은 유념해 두시기 바랍니다.

유학 학교에 있어서 또 고려해야할 사항은 생활 환경입니다의외로 많이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한국 사람들과 좀 가깝게 지내고 싶으면 한인 커뮤니티의 활성화 정도도 고려해볼만 하고날씨에 민감하신 분들(날씨에 따라 쉽게 우울해지거나 동요되시는 분들)은 미국이 참 넓어서 곳곳마다 다양한 날씨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미리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혹시나 장학금이 부족하게 나온다거나생활비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물가도 중요합니다일반적으로 시골학교들은 싼 편이지만 차이가 꽤 있으니 미리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이는 일반적으로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경우가 많으니 생각보다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박사 과정 진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시기 바랍니다내가 왜 박사를 해야 하는가굳이 유학을 가야 하는가준비는 얼만큼 되었는가내가 어느정도 위치인가… 아마 고려해야할 사항이 매우 많을거라 생각됩니다심지어 박사과정이 긴 만큼 정말로 어린 나이에 시작하는게 아니라면 (심지어 그런 경우라도결혼 문제나 먹고사는(?) 실질적인 문제까지 고려해야할지도 모릅니다하지만 박사 유학에 대한 결심을 하셨다면합격에 성공하고 그 보다 더 나아가서 유학생활 자체에 대한 성공을 목표로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이 짧은 3회 시리즈는 사실상 별로 새로운 내용이 없고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겐 식상한 내용일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면이 있었으면 좋겠고준비를 막 시작하는 분들에 있어서는 약간의 가이드라인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무엇보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해 보고 스스로 정보를 열심히 찾아보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많은 분들께서 준비를 잘 하셔서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잠깐의 휴식 뒤에 시카고 경제학 2년차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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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를 하는데에 있어 저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합격을 위한 준비와 내공을 쌓는 준비가 아주 미세하게나마 다른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후자에 더 비중을 두고자 하지만전자도 무시할 수는 없고일부 학생들은 간판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이후에 왜 이것이 잘못된 생각인지 밝히겠습니다언급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공통점도 많으니까요.

 

 

 

일단오늘은 합격을 하기 위한 준비를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일단 박사과정에 합격하려면 자신을 포장을 잘 해야겠지요유학을 가는 학교는 자신이 머물렀던 이전의 학교와 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렇다면 잘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을 아무래도 잘 팔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자신을 잘 팔기 위한 준비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성적(GPA) 관리

 일단 많은 학교들이 application을 수백장씩 받는다고 할때그들이 그것을 다 읽어볼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그렇다면 일단 1단계로 걸러야할때 제일 쉬운 방법은 계량화된 자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박사과정이라는 것은 물론 단순히 학부에서 배운 내용의 연장선이기도 하고또한 더 심도있는 논의를 건드리기 때문에 이전 과정들을 잘 학습한 학생들을 선호합니다따라서 적당한 성적관리가 중요하겠지요. Top20 권에 경제학 박사의 경우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약 3.6/4.0 정도는 받아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물론 단순한 수치이고학교마다 차이가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3.6을 받았다고 무조건 첫번째 컷을 통과했다고 안심할 수도 없습니다좋을수록 좋지만 굳이 만점자가 3.9받은사람보다 많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대학원을 거치는 학생들의 경우 대학원 GPA도 중요합니다물론 학부 GPA가 조금더 직접적인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대학원 GPA가 무시할 정도는 아닙니다학부성적만 좋고 대학원 성적이 안좋으면 당연히 보다 고등교육에 대해 학습할 자질이 있는지 의심이 가기 마련이니까요다만학부 성적이 워낙 안좋으면 대학원 GPA로 커버할 수 있는 한계가 있는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2. 수업 내용

수업 내용은 기본적인 학부 수준의 경제학 (미시,거시)은 기본이지만더 많은 세부 field 내용은 굳이 admission을 받는데 필수적인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오히려 더 매력적인 지원자가 되려면 다음과 같은 준비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2-1 대학원 경제학 과목

 우리 나라 많은 학생들이 실수하는 것이가령 경제학과 학부생의 경우경제학과 수업만 열심히 듣고 대학원에 유학지원하는 것입니다요즘에는 많은 학생들이 영리하게도(?) 그러지는 않지만 혹시나 아직 모르는 분들을 위해 추가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박사과정에 와 보니 많은 학생들이 대학원 기초 core 수업(미시,거시,계량 – 대학원 수준)을 일부분이라도 듣고 온 학생들이 많았습니다물론 대학원을 다니지 않은 학생들도요학부과정에 중에 이제는 한국의 많은 학교들도 대학원수업의 수강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러한 기회를 이용하여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으면 대학원 박사과정 과목을 듣기를 권합니다가급적 거시보다는 대학원 미시와 계량이 조금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이는 거시의 경우 학교마다 배우는 내용이 다르기도 하고미시와 계량의 내용들이 조금더 포괄적이고 거시를 배우는데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2-2 수학/통계학 과목

 필자도 수학을 늦게 듣기 시작하여서 많은 고생을 했는데요즘에는 역시나 한국 학생들이 준비를 예전보다는 잘 하는 것 같습니다일부 사회과학의 박사과정들(economics, finance, marketing, accounting, political science, public policy)이 갈수록 quantitative skill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나열한 과정의 모든 분야는 아니고 또 그중에서도 세부적으로 일부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경제학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calculus(sequence가 있다면 모두), linear algebra, analysis를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또 통계학에서는 probability theory mathematical statistics도 알아야겠지요.

 이를 기본으로 추가적으로 좀더 매력적인 candidate이 되고 싶으면 measure theory (real analysis – 학부 고학년또는 대학원 과정)와 그를 배경으로하는 probability theory(주로 대학원 확률수업)까지 커버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이전 시리즈인 시카고 경제학 1년차 이야기에도 밝혔지만이곳에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measure theory는 알고 옵니다.

 

3. GRE/TOEFL 

 많은 한국인들은 이 점수에 목메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우리나라 수능 점수가 중요해서 일까요미국식 admission criteria들을 이해하고있지 못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GRE/TOEFL은 정말로 cutline에 불과합니다물론 극소수의 상위권 학교들에겐 어필할 수 있고, 30위권 이하의 학교들에게도 좋은 전략일수는 있습니다일단 admission statistics를 낼때 좋은 홍보효과이기 때문이지요하지만,사실 별 차이는 없습니다합격할 정도로만 받으면 됩니다합격할 정도가 어느정도냐라는건 개인의 시각차가 있겠습니다만, quant는 가급적 만점에 가깝게 맞아야 하겠고, verbal점수는 지원하는 학교 수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하지만 V500이 안되는 학생들도 의외로 top school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합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그래도한국인들 다들 GRE 점수가 높은데 그래도 상대적으로 낮으면 안되겠느냐?라는 질문을 합니다 admission committee 들이 아 얘는 한국애니까 cut를 더 높게 잡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굳이 adcom들이 그런 screening process를 한다고 보기도 어렵거니와많은 학생들이 보는 한국인들의 점수는 sample bias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유학 성공한 사람들이 여태껏 GRE점수도 잘 받는 훌륭한(?) 학생들이었겠지요여태 공부잘한다는 똑똑해서 유학잘갈꺼 같다는 학생들 중에 GRE점수가 좀 낮았던 사람 자체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V700이나 V600이나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전혀 없다고 얘기할 수 없지만요). V750노리는 시간을 차라리 딴데 투자하라고 과감히 이야기합니다. Admission에 큰 영향 없다고 봅니다.


4. SOP

 SOP는 개인적으로 스스로 유학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해 보았느냐를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스스로 박사를 가는 이유와 준비를 많이 했다면어려움없이 쓸 수 있습니다물론 영어로 쓰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됩니다하지만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어려움이 없을꺼라 생각합니다너무 길게 쓸 필요도 없고자서전적인 진부한 내용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스스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왜 이 공부를 하고 왜 지원학교에 합격해야하는지 솔직히 쓰면 됩니다.

 경제학 박사에 있어서 SOP는 약간 저평가받고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adcom에서도요). 반면 경영학에서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경영학은 세부전공별로 학생숫자가 적기 때문에 보다 교수와 유대관계가 깊어서 학생들을 잘 선별해야하는 반면경제학은 일단 학생 숫자도 일반적으로 많고잘하는 놈이 상대적으로 구분하기 쉽기 때문이지요하지만 경제학 지원자분들도 절대 간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5. Letter of Recommendation (LOR)

 일명 추천서 입니다개인적으로 가장 효과를 많이 줄 수 있고일발 역전(?)이 가능한 항목입니다참 안타까운 것은한국에서 정말 효과적이고 대단한 추천서가 먹힐만한 교수님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이를 위해서 교환학생을 갔다오신 분들은 교환학교에서 교수에게 잘 보이는 등 다양한 방법을 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 추천서를 잘 받기 위한 일단의 과정은 해당 교수의 과목을 듣는게 가장 일반적이겠지요성적 잘 받으면 일단 추천서가 나쁘진 않을테니까요하지만그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합니다단순히 성적 잘 받았다고 추천서 잘 써줄꺼 같으면 좋은 추천서 한 학기에 여러장 나오겠지요물론 수업에서 1등정도도 좋지만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교수님을 자주 찾아뵙고 연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것이 좋습니다세세한거라고 연구실에 가서 물어보고따로 찾아보고수업시간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조용히 앉아서 시험보고 숙제내면 교수님이 추천서에 써줄 내용은 얘 성적 잘 받았다말고는 어렵습니다.

 사실 수업을 들은 것도 중요하지만 연구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RA. 교수님의 연구조교가 되어서 옆에서 assistance를 하면서 보고 듣고 배우는게 더 많고아무래도 교수님과 접촉할 시간이 더 많으니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미국의 많은 애들이 물론 성적잘 받은 교수님에게 추천서를 받기도 하지만학부때부터 교수님 RA를 하면서 단순 업무를 하더라도 많이 부딪히고 얘기하고 교수에게 appeal을 하는것 같습니다양질의 추천서를 위해서 보다 교수님께 직접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서를 받을때 추천인과 관계가 좋은 학교에 지원하는게 더 득이 될 수 있습니다물론 대가의 추천서는 어디서나 먹히겠지만그렇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지도교수나 동료 연구자와 연락하고 연구를 같이 하는 분이 있다면 그런 분들의 추천서가 해당 학교에 먹힐 확률이 높으니 전략적인(?) 추천인 선택도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일반적으로 추천서는 3장 정도가 필요한데, 3명에게 모든 학교에 부탁드릴 수도 있지만, 4~6분에게 골고루 전략적으로 받는 방법도 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학자 이외의 추천서는 가급적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결국 박사과정이라는게 훌륭한 연구자를 양성하는 곳인데연구를 하지 않은 분들이 학생을 좋은 미래의 연구자라고 보는 insight가 부족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아울러 유학을 많이 보내본 교수님들이 노하우가 더 많은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Fellowship(s)

 가장 두드러지게 효과적인 방법은 외부 장학금입니다이는 한번 걸러진 학생들로서일단 신뢰가 가기도 하고학교 입장에서도 재정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합니다본인 스스로가 이에 엄청난 혜택을 받은 학생으로써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국내에서는 KFAS(한국 고등교육재단장학금과 SSF(삼성장학재단장학금이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이는 해외 유수의 학교들이 이미 알고 있고어느정도의 network가 갖추어져 있는 등 일단 입학사정관들 입장에서는 눈에 띌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게 하나의 좋은 signal이기 때문에 이를 받는다는것 자체가 어렵습니다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은 각 재단에 합격한 선배들이나 지인들을 통해 더 세부적인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가 아마 합격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모든 것에 완벽하기는 어렵거니와, top school로 갈수록 정말 모든 면에있어서 뛰어난 학생또는 엄청난 한방(주로 추천서)를 가진 학생들이 몰리는 경쟁이기 때문에 무어라고 할 수 없습니다또한단순히 숫자로 경쟁하는게 아니라 질적인 내용도 보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과정이고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이러한 과정에 대한 이해를 하시고 꼼꼼히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합격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자신의 포장된 능력에 맞춰서 지원하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무조건 MIT, Harvard에 지원한다는 때로는 '무모한'전략은 성공하기 힘들겠지요. 지원시 너무 주변의 말에 휘둘려 너무 높게만 지원할 필요도, 너무 낮게만 지원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이 만족할만한 학교에 지원하되, 유학을 결심했다면 그 와중에 골고루 지원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실질적으로 박사와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준비들(이번 글과 연관성이 많겠지만)에 대해서 언급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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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는 경제학 박사과정 유학 준비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글이 되겠습니다이하 내용들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박사과정 2년을 마치고, 2년차 이야기를 준비하기 전에유학을 준비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더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글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이 글의 초점은 한국의 대학생들에게 맞추어져 있으며해외에서 학부과정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약간의 다른점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은 짧은 3부작입니다오늘은 왜 박사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위주로 가볍게 시작하고이후 2번은 구체적인 admission과 성공적인(?) 박사생활을 위한 준비에 대해서 의견을 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경제학박사를 가기로 마음 먹었다면일단 본인 스스로 왜 (경제학박사를 하고 싶은지 생각을 잘 해야 합니다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꼭 박사가 필요한가꼭 경제학 박사이여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변을 할 준비를 어느정도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단은 연구에 대한 의욕열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냥 교수하고 싶어서연구원이 되려고일단 박사받으면 좋으니까라는 식의 생각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왜 교수가 하고 싶은지왜 연구원이 되려고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많은 분들이 보는 ‘교수라는 직업은 단순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업이 아닙니다많은 사람들학생들이 교수의 본질은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저는 그보다 학문에 대한 연구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이는 세계에서 많은 훌륭한 대학들이 연구중심 대학이고그에 소속된 교수들이 세계적인 학자라는 점에서또 그런 교수들에게 teaching requirement들이 다른 학교들에 비해 부담이 덜한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교수들이 자신의 연구에만 빠져있는게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대학원 이상의 학생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그들을 지도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니까요하지만 대부분의 학부 수준의 강의는 오히려 뛰어난 강의력을 가진 일부 교수들이나 강사들에게 배우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야기가 잠시 샜지만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자면 일단 연구의 대한 열정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박사과정그리고 박사 논문을 쓰기 위해서는 연구에 대한 열정이 없으니 참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본인도 아직 박사과정 학생이고박사 교수님들이 보면 꼬꼬마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지금까지도 연구에 대한 열정이 없었으면 몇번이고 좌절하고 그만두어야 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박사를 받은 이후에 교수가 되든국제기구에 가든아니면 private sector로 가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또 다른 일반적인 분야와 달리 경제학이나 경영학 박사의 경우는 진출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뒤늦게 박사를 받고 졸업해도 여전히 할 일이 많다는 것이지요물론학부를 바로 마치고 가는 길과는 매우 다르고 때로는 박사를 받은 후에 일이 더 제한적인 경우도 있으니 이는 미리 생각하시고 기회비용을 잘 따져야 하겠습니다.

 

유학준비를 하는게 좋은 하나의 장점은나중에 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많은 것들이 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영어나 학점관리를 기본으로 하게 되니 일단 회사에 지원한다고 해도 서류에서 물 먹을 확률은 크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또한개인적으로는 경제학이나 경영학 박사의 경우 사회 경험/인턴이 어느정도 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현실적인 것들을 경험하면서 경제학적 사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이 역시 행여나회사에 취직한다 하더라도 실이 되지는 않는다 봅니다.

 

어느정도 스스로 경제학(또는 유사한 과정의박사과정에 지원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잘 아셔야 합니다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니 저학년일때부터 많은 생각과 준비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준비하는데 있어서 스스로의 검색을 많이 해 보는게 중요합니다각 대학원 홈페이지에도 들어가보고교수님들선배들을 찾아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조언을 듣는것도 좋습니다하지만 어쨌거나 스스로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이지요여기서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은 전공마다 유학 준비하는것이 매우 다르다는 것입니다가령경제학 유학을 준비하는데공대 유학 준비하는 분들의 조언을 받는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일단 준비하는 과정 자체도 다르고다른 분야에서 중요시하게 여기는 것 또한 다르기 때문입니다일례로 이공계 일부 분야에서는 lab생활과 함께 애초부터 논문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고, contact을 통한 지원또 유학가서도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어느 교수의 lab에 들어간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장학금/생활 자체도 차이날 수도 있고요공통적인 부분(GRE/TOEFL)에 대해서는 괜찮을 수 있으나어느 분야로 유학을 갈지 마음을 먹었다면해당 분야(또는 유사분야)의 관계자들에게 조언을 구하시는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적인 유학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조언자들은 최근에 유학을 나간 분들, admission committee에 계셨던 교수님들유학을 많이 보낸 교수님들이 좋다고 생각합니다행여나 마음을 정하지 않았더라도 유학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면 이런분들을 찾아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필자는 유학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그래도 약간은 미련이 남은 상태로 모 교수님과 툭 까놓고 이야기한 적도 있답니다 (취직하는게 제게는 더 어울릴 것 같은데공부는 하고 싶다는 등).

 

많은 분들이 마음속으로 유학과정의 하한선을 그어 놓습니다. ‘난 이정도 이하는 가지 않겠다라고 말입니다어떤 분들은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지만저는 굉장히 존중합니다어느정도 이상에 들지 못하면다른 일을 하고 성공함으로써 더 좋은행복한 길을 갈 수 있는 것이지요. ‘합리적 선택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판단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내가 Top10에 못들어간다고 학자로써 성공하지 못하는게 아닙니다물론 좋은 학교에서 잘 하면 더 욱더 좋겠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더 중요합니다다만 나는 성적이 B+정도 밖에 안되니까 유학은 못가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사실 B+가 나쁜 성적도 아니고그 성적으로 갈 수 있는 학교들도 많습니다다만 스스로가 가서 공부할만한 만족할만한 학교를 못가는 것인지아니면 정말 유학을 가고 싶은데 남들이 가는 것 만큼 멋진 학교가 아닌 것인지 스스로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그냥 공부가 좋고 또한 여력이 된다면 의외로 갈 수 있는 학교가 많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유학에 있어서 비용부담으로 고민하는 분들도 꽤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많은 박사과정들이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하지만그렇지 않거나 장학금 금액이 부족한 경우도 상당히 있습니다하지만 의외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경로가 많습니다스스로 분주히 뛰어다니고 알아본다면 학교에서 일하면서 공부하는 방법도 있고알게모르게 외부 장학금의 기회도 꽤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것은 일부에 해당하겠지요). 또한 경영대를 포함한 전문대학원의 박사과정의 경우 대부분 전액 장학생을 뽑기도 하고요의외로 Public Policy program들이(아주 많지는 않지만경제학과 유사하기도 하고 수업을 같이 듣는 경우도 있으니 많이 알아보시는게 중요합니다.

 

유학 준비에 있어서 정답은 없습니다하지만 많이들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이 있기도 하고그렇지 않은 방법도 있습니다요즘에는 무엇을 하든 정보전이라고 생각합니다아무리 스스로 똑똑하다고 해서 정보전에 밀리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불가능한건 아니죠 물론). 정보전을 유리하게 이끌어서 유학준비를 수월하게 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럼 다음번에는 구체적인 유학 준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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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F_skpark